[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 것으로 추정됐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 3분기 실적을 매출 8931억 원, 영업이익 304억 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124% 증가한 수치다.
주력 사업인 양극재 부문은 2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평균판매가격은 리튬 가격 하락이 지연 반영(래깅)됨에 따라 2분기보다 3%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나 출하량이 1만6천 톤으로 91%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에는 주요 고객인 미국 GM으로의 출하량 회복과 포드 등으로의 미드니켈 양극재 수요 반등으로 큰 폭의 출하량 증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만 스텔란티스로의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출하량을 두고 스텔란티스 북미공장 가동 중단으로 2024년 연간 9천 톤에서 올해 3분기 500톤을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환율상승과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양극재 재고자산평가 손실 환입이 100억 원 가량 인식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음극재 사업은 출하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조흑연 관련 비용이 전분기대비 감소함에 따라 적자폭도 축소될 것”이라며 “기초소재 사업은 업황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영업이익 200억 원 이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 1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모두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29일 14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재희 기자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 3분기 실적을 매출 8931억 원, 영업이익 304억 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실적을 매출 8931억 원, 영업이익 304억 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포스코퓨처엠>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124% 증가한 수치다.
주력 사업인 양극재 부문은 2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평균판매가격은 리튬 가격 하락이 지연 반영(래깅)됨에 따라 2분기보다 3%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나 출하량이 1만6천 톤으로 91%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에는 주요 고객인 미국 GM으로의 출하량 회복과 포드 등으로의 미드니켈 양극재 수요 반등으로 큰 폭의 출하량 증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만 스텔란티스로의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출하량을 두고 스텔란티스 북미공장 가동 중단으로 2024년 연간 9천 톤에서 올해 3분기 500톤을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환율상승과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양극재 재고자산평가 손실 환입이 100억 원 가량 인식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음극재 사업은 출하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조흑연 관련 비용이 전분기대비 감소함에 따라 적자폭도 축소될 것”이라며 “기초소재 사업은 업황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영업이익 200억 원 이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 1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모두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29일 14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