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투자증권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네이버가 두나무를 인수하면서 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두나무 지분가치가 조명받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9시53분 한국거래소에서 한화투자증권 보통주는 직전 거래일보다 13.8% 오른 6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의 경우 상한가인 9040원까지 올랐다.
앞서 네이버 그룹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지분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두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의 지분을 5.9% 보유하고 있다.
조태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나스닥 상장의 가능성을 엿보게 된다”며 “기존 두나무 주주들에게도 단독 상장보다 합병 후 글로벌 상장이 더 매력적일 것”이라 말했다. 김태영 기자
네이버가 두나무를 인수하면서 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두나무 지분가치가 조명받는 것으로 보인다.

▲ 29일 오전 9시53분 한화투자증권 주가가 13%대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9시53분 한국거래소에서 한화투자증권 보통주는 직전 거래일보다 13.8% 오른 6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의 경우 상한가인 9040원까지 올랐다.
앞서 네이버 그룹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지분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두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의 지분을 5.9% 보유하고 있다.
조태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나스닥 상장의 가능성을 엿보게 된다”며 “기존 두나무 주주들에게도 단독 상장보다 합병 후 글로벌 상장이 더 매력적일 것”이라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