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땡겨요'와 손잡고 가을맞이 최대 7천 원 할인 혜택 제공

▲ BBQ가 공공 배달 서비스 ‘땡겨요’를 통해 BBQ 메뉴를 주문하면 최대 7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BBQ >

[비즈니스포스트] BBQ가 가을철 소비자들의 치킨 수요에 맞춰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손잡고 풍성한 할인 제공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30일까지 공공 배달 서비스 ‘땡겨요’를 통해 BBQ 메뉴를 주문하면 최대 7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땡겨요’ 앱 내 BBQ 브랜드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땡겨요’는 앱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초 두 번까지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를 BBQ가 매일 추가로 지급하는 2천 원 쿠폰과 함께 활용하면 첫 2회 주문까지 총 7천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들에게 실속 있는 가격으로 BBQ의 메뉴를 즐길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패밀리(가맹점주)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땡겨요’는 주문당 2%의 저렴한 중개 수수료를 부과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서울시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가 협약을 통해 주문시 최대 30%의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배달+가격제’를 함께 시행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땡겨요’와 함께 고객들이 선선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BBQ의 메뉴들을 더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는 높이고 패밀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모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