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MM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품에 안기게 될 가능성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30분 한국거래소에서 HMM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67% 오른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은행이 보유한 HMM 지분 약 30%를 포스코그룹이 인수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전날 나왔다.
포스코그룹 측은 이에 대해 “향후 성장성이 유망하고 그룹 사업과 전략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는 수준”이라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는 입장이다.
HMM 매각설이 나올 때마다 유력 인수자로 거론되는 포스코그룹은 그동안 선을 그어왔다. 이번에는 분위기가 바뀐 것으로 시장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 김태영 기자
포스코그룹의 품에 안기게 될 가능성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 5일 오전 장중 HMM 주가가 4%대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9시30분 한국거래소에서 HMM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67% 오른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은행이 보유한 HMM 지분 약 30%를 포스코그룹이 인수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전날 나왔다.
포스코그룹 측은 이에 대해 “향후 성장성이 유망하고 그룹 사업과 전략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는 수준”이라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는 입장이다.
HMM 매각설이 나올 때마다 유력 인수자로 거론되는 포스코그룹은 그동안 선을 그어왔다. 이번에는 분위기가 바뀐 것으로 시장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