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구어퍼스트로피’가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이구어퍼스트로피를 운영하는 29CM는 6일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이구어퍼스트로피 성수’ 매장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29CM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구어퍼스트로피, 성수 첫 오프라인 매장 선봬

▲ 29CM의 자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구어퍼스트로피가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무신사>


이구어퍼스트로피는 지난해 3월 29CM가 론칭한 자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29CM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여성 패션 플랫폼이다.

향을 중심으로 한 제품을 주요 품목으로 다룬다. 성수 매장에서는 머들디퓨저, 바디케어, 핸드케어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머들디퓨저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구어퍼스트로피 제품은 ‘돌무더기(머들)’ ‘달항아리’ ‘보름달’ 등 한국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9CM에 따르면 식물 유래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혼합한 고급스러운 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도 진행한다. 6일 하루 동안 머들디퓨저와 바디·핸드케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원하는 제품 1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29CM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접해온 고객들이 실제로 제품을 보고 경험하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한 매장”이라며 “이구어퍼스트로피는 라이프스타일에 뚜렷한 취향과 기준을 가진 고객을 위한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