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은 1일 BNK경남은행과 ‘고려아연과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아연은 BNK경남은행에 200억 원을 예치해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한다.
동반성장펀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업이 은행과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해 해당 은행에서 대기업 협력사 등에 대출과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BNK경남은행은 고려아연이 예치한 200억 원을 바탕으로 울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고려아연의 협력사에 대출 등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려아연 협력사 대부분은 울산에 있기 때문에 지역 은행인 BNK경남은행을 통하면 지역 경제 간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고,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BNK경남은행과 2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상생과 경제 발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이번 협약으로 고려아연은 BNK경남은행에 200억 원을 예치해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한다.

▲ 1일 울산 남구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린 고려아연과 BNK경남은행의 동반성장 업무협약식에서 백순흠 고려아연 경영관리그룹장(왼쪽)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고려아연>
동반성장펀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업이 은행과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해 해당 은행에서 대기업 협력사 등에 대출과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BNK경남은행은 고려아연이 예치한 200억 원을 바탕으로 울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고려아연의 협력사에 대출 등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려아연 협력사 대부분은 울산에 있기 때문에 지역 은행인 BNK경남은행을 통하면 지역 경제 간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고,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BNK경남은행과 2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상생과 경제 발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