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0월까지 즉시 입주 가능한 공가주택 279호 제3자 분양 진행

▲ 10월 입주 가능한 공가주택 분양(예정) 목록. <한국토지주택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전환 잔여주택을 공급한다.

토지주택공사는 10월까지 바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가주택 279호에 관한 분양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분양전환 시행 이후 현재 공실이거나 우선 분양전환 자격을 갖춘 자가 없어 발생한 잔여주택에 관한 제3자 분양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주택 또는 선착순으로 공급하는 주택은 유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수도권에서는 성남판교, 오산세교, 화성동탄, 성남여수 등이 신청을 받고 비수도권에서는 세종 첫마을, 경남 양산 가촌, 경북 영천해피포유 등이 입주자를 찾는다.

이번 분양은 10월까지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유형별·지역별 모집공고를 내고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