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이 1일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관람객이 뽑은 베스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한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개최한 행사로 지난 8월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고려아연은 관람객 400여 명이 직접 참여한 투표에서 두산그룹과 함께 베스트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전환·순환·연결·탄소제로 등 4가지 전시 주제를 선정하고, 비철금속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한 과정과 자원순환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홍보했다.
전시 부스에는 통합 밸류체인 실사 모형과 전략광물 전시모형, 온산제련소 수소지게차, 인공지능(AI) 기반폐기물 선별로봇 등을 배치됐다.
고려아연은 전시된 제품들을 활용해 대규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사업과 유가금속 재활용 과정 등을 주요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전시 주제 ‘Energy for AI & AI for Energy’에 맞춰 AI 로봇도 소개했다.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 이그니오와 협업 중인 AI 기반 폐기물 선별로봇을 시연하고, 온산제련소에서 운행하고 있는 4족 보행 로봇도 선보였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고려아연의 비전을 적극 홍보해 베스트기업상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고려아연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서 회사의 기술역량과 성장동력에 깊이 공감해주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한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개최한 행사로 지난 8월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과 이종원 고려아연 선임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베스트기업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은 관람객 400여 명이 직접 참여한 투표에서 두산그룹과 함께 베스트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전환·순환·연결·탄소제로 등 4가지 전시 주제를 선정하고, 비철금속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한 과정과 자원순환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홍보했다.
전시 부스에는 통합 밸류체인 실사 모형과 전략광물 전시모형, 온산제련소 수소지게차, 인공지능(AI) 기반폐기물 선별로봇 등을 배치됐다.
고려아연은 전시된 제품들을 활용해 대규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사업과 유가금속 재활용 과정 등을 주요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전시 주제 ‘Energy for AI & AI for Energy’에 맞춰 AI 로봇도 소개했다.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 이그니오와 협업 중인 AI 기반 폐기물 선별로봇을 시연하고, 온산제련소에서 운행하고 있는 4족 보행 로봇도 선보였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고려아연의 비전을 적극 홍보해 베스트기업상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고려아연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서 회사의 기술역량과 성장동력에 깊이 공감해주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