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섬이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한섬은 29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닐리로탄’ 국내 1호 매장을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
‘닐리로탄’은 랄프 로렌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디자이너 닐리로탄이 2003년 미국에서 론칭한 여성 의류 브랜드다. 압구정본점 1호점을 시작으로 9월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팝업 매장을 연다.
한섬 관계자는 “자체 편집숍인 ‘무이’, ‘톰그레이하운드’에서 1년 가량 닐리로탄 제품을 먼저 선보인 뒤 이번에 정식 론칭하게 됐다”며 “선판매 기간 30대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주요 제품은 입고 3일 만에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9월에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서울에서 텐씨 매장을 선보인다.
‘텐씨’는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C.P. 컴퍼니’와 ‘스톤 아일랜드’ 출신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푼제티’, ‘폴 하비’가 2010년 이탈리아에서 론칭한 남성 패션 브랜드다.
한섬 관계자는 “해외 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타임․마인․시스템 등 국내 브랜드와 함께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스타일 크리에이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한섬은 29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닐리로탄’ 국내 1호 매장을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

▲ 한섬이 브랜드 ‘닐리로탄’과 ‘텐씨’를 론칭한다. 사진은 닐리로탄 화보. <한섬>
‘닐리로탄’은 랄프 로렌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디자이너 닐리로탄이 2003년 미국에서 론칭한 여성 의류 브랜드다. 압구정본점 1호점을 시작으로 9월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팝업 매장을 연다.
한섬 관계자는 “자체 편집숍인 ‘무이’, ‘톰그레이하운드’에서 1년 가량 닐리로탄 제품을 먼저 선보인 뒤 이번에 정식 론칭하게 됐다”며 “선판매 기간 30대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주요 제품은 입고 3일 만에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9월에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서울에서 텐씨 매장을 선보인다.
‘텐씨’는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C.P. 컴퍼니’와 ‘스톤 아일랜드’ 출신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푼제티’, ‘폴 하비’가 2010년 이탈리아에서 론칭한 남성 패션 브랜드다.
한섬 관계자는 “해외 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타임․마인․시스템 등 국내 브랜드와 함께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스타일 크리에이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