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모나미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3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모나미 주식은 전날보다 17.48%(450원) 뛴 3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2.42%(320원) 높아진 2895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319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모나미 주가는 전날에도 29.92% 오르면서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선물한 펜에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각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용 펜을 칭찬하자 즉석에서 선물했다.
이 펜은 국내 수제 만년필 제작기업 제나일이 대통령실 요청으로 주문제작한 만년필로 알려졌다. 모나미 제품은 아니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모나미 네임펜 펜촉을 다듬어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혜린 기자
27일 오전 9시3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모나미 주식은 전날보다 17.48%(450원) 뛴 3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 모나미 주가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에게 선물한 펜. <대통령실>
주가는 12.42%(320원) 높아진 2895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319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모나미 주가는 전날에도 29.92% 오르면서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선물한 펜에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각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용 펜을 칭찬하자 즉석에서 선물했다.
이 펜은 국내 수제 만년필 제작기업 제나일이 대통령실 요청으로 주문제작한 만년필로 알려졌다. 모나미 제품은 아니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모나미 네임펜 펜촉을 다듬어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