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강관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미국 정상이 만난 자리에서 미국 측이 알래스카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협력을 요구했다.
 
하이스틸 주가 장중 16%대 올라, 미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 협력 요구에 강관주 강세

▲ 26일 오전 장중 하이스틸 등 강관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3분 한국거래소에서 하이스틸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6.59% 오른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넥스틸(6.35%), 세아제강(2.91%), 이렘(2.79%), 휴스틸(0.6%) 등 주가가 오름세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백악관에서 만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참여를 재차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알래스카에서 한국에 필요한 가스와 관련된 거래를 논의 중이다”며 “한국과 합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