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홈쇼핑이 패션의 성지로 재부상하고 있는 서울 압구정에 해외 패션 관련 팝업 매장을 연다.

롯데홈쇼핑은 9월4일까지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에서 해외 패션 온라인 편집숍 ‘아프트(APTE)’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서울 압구정에 해외 패션 온라인 편집숍 '아프트' 팝업 매장 열어

▲ 롯데홈쇼핑이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에서 해외 패션 온라인 편집숍 ‘아프트(APTE)’ 팝업 매장(사진)을 운영한다. <롯데홈쇼핑>


아프트는 롯데홈쇼핑이 유통하고 있는 해외 브랜드를 한데 모은 큐레이션 형태의 글로벌 패션 온라인 편집숍으로 4월 문을 열엇다.

롯데홈쇼핑은 2024년부터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을 비롯해 해외 브랜드 8개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온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아프트를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해 고객들이 직접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아프트 팝업 매장을 기획했다.

프랑스 레인웨어 브랜드 ‘플로트’와 프랑스 시계 브랜드 ‘랩스’, 비건 패션 브랜드 ‘아파리’,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 ‘보사보’, 패브릭 브랜드 ‘무아몽’ 등 브랜드 5곳의 의류와 잡화 12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구매금액별로 플로트 토트백(10만 원 이상), 무아몽 미니백(30만 원 이상), 랩스 시계(50만 원 이상)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