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뱀피르’의 정식출시 일정을 26일로 공개하고 ‘월드 탐색’ 영상을 20일 선보였다.
 
넷마블은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뱀피르’ 정식출시 일정을 26일 낮 12시로 밝혔다. 
 
넷마블 신작 '뱀피르' 26일 낮 정식 출시, 신규 영상도 공개

▲ 넷마블의 MMORPG 신작 뱀피르가 26일 낮 12시 정식 출시된다.


이에 앞서 25일 낮 12시부터는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되면 캐릭터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정보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날 ‘뱀피르’의 정식출과 함께 신규 영상 ‘월드 탐색’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은 뱀파이어 컨셉이 녹아든 다양한 공간들은 물론 실제 접속 시 만나게 될 여러 지역과 건축물 등을 통해 게임의 컨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쥐나 거미 등 특색 있는 탈것을 통해 월드 곳곳을 탐험하며 인게임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주요 거점 이동 시 캐릭터가 박쥐가 되어 날아가는 등 뱀파이어 소재를 활용한 이펙트도 확인 가능하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다.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가 특징적이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