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9월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447-15번지 일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모두 19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이다.
우선공급은 용인시 거주자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 먼저 제공되고 일반공급은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임대료 상승률은 2년 동안 5% 이내로 제한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에 가입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용인포레에 실거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설계를 적용했다. 또 단지 내에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 테마놀이터, 순환산책로 등의 시설을 조성한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주택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94번지에서 9월부터 운영된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