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림이 헬스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

하림은 19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헬스 인플루언서 정지혜씨(탄단지혜)와 김현우씨(빌리프짐 대표)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림, 브랜드 홍보대사로 헬스 인플루언서 정지혜·김현우 선정

▲ 19일 열린 하림 브랜드 홍보대사 업무협약식에서 김현우씨(왼쪽부터)와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정지혜씨가 사진을 찍고 있다.


정지혜씨는 초심자들이 효율적으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요일별 운동법’을 개발해 콘텐츠로 발행하는 크리에이터다. 김현우씨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프로미스나인’ 등의 전직 트레이너로 알려졌다.

하림은 ‘신선한 닭고기 제품을 활용한 건강한 일상의 확산’을 목표로 2026년 1월까지 브랜드 홍보대사와 함께한다. 인스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하고 임직원 대상 건강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특강을 여는 등 계획을 세웠다.

19일 전북 익산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보대사 정지혜시와 김현우씨 이외에도 보디빌더와 헬스트레이너, 피트니스모델 등으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 성치현씨와 서영석씨, 이병진씨, 서이진씨, 문주희씨, 장미송이씨도 함께 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식단과 운동 습관, 마음가짐까지 아우르는 헬스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으로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일상의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