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성과만으로도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19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 51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 크래프톤 주가는 31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래프톤 주가는 올해 2분기 매출 역성장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승분을 반납했다. 다만 시장의 우려와 달리 3분기에는 다시 개선된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효진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3분기에는 역대 가장 높았던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며 “분기 말 달러가치의 급격한 하락이 없는 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 9천억 원의 벽을 터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3분기 중 진행한 에스파, 부가티 콜라보 이벤트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회사는 에스파 콜라보가 동일 기간 뉴진스 콜라보의 170%에 이르는 성과를 거둬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여기에 지난주 부가티 콜라보가 시작되면서 8월 중순 현재 지난해 3분기 전체 분기의 PC 성과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모바일도 화평정영의 슈퍼카 콜라보에 힘입어 2분기와 유사한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크래프톤은 기존 IP(지적재산권)의 성장에 이어 인조이, 서브노티카 등 글로벌 PC콘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2분기 단기 성과에 대한 오해로 가격 매력이 높아진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정희경 기자
19일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 51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 크래프톤이 3분기 다시 높은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19일 나왔다.
직전 거래일 크래프톤 주가는 31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래프톤 주가는 올해 2분기 매출 역성장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승분을 반납했다. 다만 시장의 우려와 달리 3분기에는 다시 개선된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효진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3분기에는 역대 가장 높았던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며 “분기 말 달러가치의 급격한 하락이 없는 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 9천억 원의 벽을 터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3분기 중 진행한 에스파, 부가티 콜라보 이벤트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회사는 에스파 콜라보가 동일 기간 뉴진스 콜라보의 170%에 이르는 성과를 거둬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여기에 지난주 부가티 콜라보가 시작되면서 8월 중순 현재 지난해 3분기 전체 분기의 PC 성과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모바일도 화평정영의 슈퍼카 콜라보에 힘입어 2분기와 유사한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크래프톤은 기존 IP(지적재산권)의 성장에 이어 인조이, 서브노티카 등 글로벌 PC콘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2분기 단기 성과에 대한 오해로 가격 매력이 높아진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