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방산기업 삼양컴텍 주가가 상장 첫날 장중 오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삼양컴텍 주식은 공모가 7700원보다 94.55%(7280원) 상승한 1만4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06.23%(8180원) 뛴 1만5880원에 장을 출발하면서 ‘따블(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성공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만63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삼양컴텍은 한국 최초로 방탄복을 개발한 기업으로 방탄 소재분야에 특화된 방산기업이다. 1962년 설립됐다.
삼양컴텍은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927.9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증가금으로 약 12조9510억 원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6600~7700원) 최상단인 7700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은 565.55대 1을 보였다. 박혜린 기자
18일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삼양컴텍 주식은 공모가 7700원보다 94.55%(7280원) 상승한 1만4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 김종일 삼양컴텍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18일 한국거래소 상장기념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106.23%(8180원) 뛴 1만5880원에 장을 출발하면서 ‘따블(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성공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만63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삼양컴텍은 한국 최초로 방탄복을 개발한 기업으로 방탄 소재분야에 특화된 방산기업이다. 1962년 설립됐다.
삼양컴텍은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927.9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증가금으로 약 12조9510억 원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6600~7700원) 최상단인 7700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은 565.55대 1을 보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