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성수기와 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61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0.7%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순이익은 46억 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가정의 달 성수기와 프로야구 프로모션 등 스포츠마케팅 효과로 치킨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2분기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일시적 비용이 투입되며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올해 수익성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촌에프앤비는 하반기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복날 등 치킨 성수기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 상반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메뉴 출시, 메뉴명 개편, 스포츠 마케팅 등 여러 경영활동을 통해 매출 증가를 이끌어냈다”며 “하반기에도 국내 프랜차이즈사업 뿐 아니라 해외 및 신사업에서도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61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0.7%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 교촌에프앤비의 2분기 영업이익은 93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46억 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가정의 달 성수기와 프로야구 프로모션 등 스포츠마케팅 효과로 치킨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2분기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일시적 비용이 투입되며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올해 수익성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촌에프앤비는 하반기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복날 등 치킨 성수기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 상반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메뉴 출시, 메뉴명 개편, 스포츠 마케팅 등 여러 경영활동을 통해 매출 증가를 이끌어냈다”며 “하반기에도 국내 프랜차이즈사업 뿐 아니라 해외 및 신사업에서도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