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센타이어가 2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047억 원, 영업이익 42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늘고, 영업이익은 32.2% 감소했다.
매출만 놓고 보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회사 측은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타이어를 중심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고, 일본에서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북미와 유럽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국내 매출은 8.4%, 북미 매출은 7.5%, 유럽 매출은 6.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중국 시장의 높은 성장세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며 수요가 감소하겠지만, 유럽과 북미 출하량이 확대되며 안정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재원 기자
넥센타이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047억 원, 영업이익 42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늘고, 영업이익은 32.2% 감소했다.

▲ 넥센타이어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047억 원, 영업이익 42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4%늘고, 영업이익은 32.2% 줄었다. <넥센타이어>
매출만 놓고 보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회사 측은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타이어를 중심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고, 일본에서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북미와 유럽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국내 매출은 8.4%, 북미 매출은 7.5%, 유럽 매출은 6.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중국 시장의 높은 성장세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며 수요가 감소하겠지만, 유럽과 북미 출하량이 확대되며 안정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