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수출명 라즈클루즈) 출시 국가 확대에 따라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썼다.
유한양행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790억 원, 영업이익 49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168.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40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37.9% 늘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올해 2분기 렉라자의 일본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부터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모든 분야에서 전략적 판단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가시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체 실적으로 살펴보면 유한양행은 2025년 2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5562억 원, 영업이익 456억 원을 거뒀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190.0% 늘었다.
특히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로열티 매출 등이 늘어나면서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유한양행은 2분기 라이선스 수익으로 254억 원을 거뒀다. 1년 저보다 4502.3%나 급증했다. 장은파 기자
유한양행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790억 원, 영업이익 49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168.9% 증가했다.

▲ 유한양행(사진)이 2025년 2분기 렉라자 출시 국가 확대에 따라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40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37.9% 늘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올해 2분기 렉라자의 일본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부터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모든 분야에서 전략적 판단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가시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체 실적으로 살펴보면 유한양행은 2025년 2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5562억 원, 영업이익 456억 원을 거뒀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190.0% 늘었다.
특히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로열티 매출 등이 늘어나면서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유한양행은 2분기 라이선스 수익으로 254억 원을 거뒀다. 1년 저보다 4502.3%나 급증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