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무역 긴장이 완화되며 올랐다.
2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1.19%(0.78달러) 오른 66.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 대비 0.78%(0.53달러) 상승한 68.3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관세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올랐다"고 짚었다.
원유 공급 관련 이슈는 수요 불안이 줄어들면서 유가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김 연구원은 “러시아가 공급 협정을 맺은 국가 이외의 지역에 대한 휘발유 수출을 중단할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인애 기자
2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1.19%(0.78달러) 오른 66.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24일(현지시각) 국제유가가 무역긴장 완화와 러시아 휘발유 수출 일부 중단의 영향을 받아 올랐다.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 대비 0.78%(0.53달러) 상승한 68.3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관세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올랐다"고 짚었다.
원유 공급 관련 이슈는 수요 불안이 줄어들면서 유가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김 연구원은 “러시아가 공급 협정을 맺은 국가 이외의 지역에 대한 휘발유 수출을 중단할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