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의 2분기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대흥행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다.
DS투자증권은 18일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 원에서 7만9천 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종전 레포트에 반영되지 않았던 일부 게임들을 반영하고 일부 게임 출시시기를 4분기 → 3분기로 앞당긴 데에 따른 상향이다.
직전거래일 17일 기준 주가는 6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4.1% 늘어난 7114억 원, 영업이익은 69.3% 증가한 84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서프라이즈의 핵심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2분기 매출액은 874억 원을 예상한다. ‘RF 온라인’도 호조 지속 중이다. 637억 원으로 예상한다.
‘MCOC’는 전분기 대비 8% 늘어난 605억 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분기 대비 18% 증가로 기존작도 방어를 예상된다.
넷마블은 과거 외부 IP(지적재산권)에 의존한 사업구조를 보였다. 그러나 자체 IP인 세븐나이츠/RF가 연속히트에 성공하며 명확하게 체질개선에 성공한 상황이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따라 IP수수료 절감효과도 이어질 것”이라며 “인건비는 전분기와 비슷하고, 마케팅비는 18% 증가한 1352억 원으로 비용통제 지속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3분기부터 신작 러쉬가 예상된다. 3분기 ‘뱀피르’, ‘스톤에이지’, ‘세나리글로벌’, ‘몬길: Stardive’의 출시를 예상한다.
핵심 게임인 ‘몬길스타다이브’ 5월 사전예약 시작했고 6월 ‘뱀피르’, ‘스톤에이지’ 시작했다. 전작인 ‘세븐나이츠 리버스’ 3월 사전예약 시작 후 2개월 만인 5월 출시됐다.
통상적으로 사전예약 시작 후 3-4개월 내 게임이 출시된다. 따라서 해당 게임들 3분기 출시가 충분히 가능하다.
4분기는 PC/콘솔 신작인 ‘나혼렙’을 시작으로 6월 사전예약 시작한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왕좌의게임’ 아시아 출시 예정이다.
두 가지 점에서 최근 RF/세븐나이츠의 성공을 간과해선 안 된다. 국내에서 넷마블의 퍼블리싱 역량이 통한다는 점, 추억 마케팅이 유효하여 과거 히트 IP였던 몬길의 히트까지 연결 가능하다는 점이다.
최승호 연구원은 “하반기 국내 최초의 오픈월드 수집형 RPG이자 PC/콘솔/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인 ‘7대죄 오리진’과 CBT 호평을 받은 ‘몬길:스타다이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몬길은 현재 에픽 위시리스트 2위다. 해당 게임의 히트를 시작으로 슈퍼사이클 진입을 예상한다.
넷마블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1% 늘어난 2조9600억 원, 영업이익은 69.2% 증가한 3647억 원으로 추정하다. 2026년에는 ‘7대죄오리진’ 온기 반영되고 샹그릴라 프론티어 등의 대형신작이 출시예정이다. 연속 증익 가능성이 충분하다. 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8일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 원에서 7만9천 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종전 레포트에 반영되지 않았던 일부 게임들을 반영하고 일부 게임 출시시기를 4분기 → 3분기로 앞당긴 데에 따른 상향이다.

▲ 넷마블의 2025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4.2% 늘어난 12.3%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직전거래일 17일 기준 주가는 6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4.1% 늘어난 7114억 원, 영업이익은 69.3% 증가한 84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서프라이즈의 핵심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2분기 매출액은 874억 원을 예상한다. ‘RF 온라인’도 호조 지속 중이다. 637억 원으로 예상한다.
‘MCOC’는 전분기 대비 8% 늘어난 605억 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분기 대비 18% 증가로 기존작도 방어를 예상된다.
넷마블은 과거 외부 IP(지적재산권)에 의존한 사업구조를 보였다. 그러나 자체 IP인 세븐나이츠/RF가 연속히트에 성공하며 명확하게 체질개선에 성공한 상황이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따라 IP수수료 절감효과도 이어질 것”이라며 “인건비는 전분기와 비슷하고, 마케팅비는 18% 증가한 1352억 원으로 비용통제 지속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3분기부터 신작 러쉬가 예상된다. 3분기 ‘뱀피르’, ‘스톤에이지’, ‘세나리글로벌’, ‘몬길: Stardive’의 출시를 예상한다.
핵심 게임인 ‘몬길스타다이브’ 5월 사전예약 시작했고 6월 ‘뱀피르’, ‘스톤에이지’ 시작했다. 전작인 ‘세븐나이츠 리버스’ 3월 사전예약 시작 후 2개월 만인 5월 출시됐다.
통상적으로 사전예약 시작 후 3-4개월 내 게임이 출시된다. 따라서 해당 게임들 3분기 출시가 충분히 가능하다.
4분기는 PC/콘솔 신작인 ‘나혼렙’을 시작으로 6월 사전예약 시작한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왕좌의게임’ 아시아 출시 예정이다.
두 가지 점에서 최근 RF/세븐나이츠의 성공을 간과해선 안 된다. 국내에서 넷마블의 퍼블리싱 역량이 통한다는 점, 추억 마케팅이 유효하여 과거 히트 IP였던 몬길의 히트까지 연결 가능하다는 점이다.
최승호 연구원은 “하반기 국내 최초의 오픈월드 수집형 RPG이자 PC/콘솔/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인 ‘7대죄 오리진’과 CBT 호평을 받은 ‘몬길:스타다이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몬길은 현재 에픽 위시리스트 2위다. 해당 게임의 히트를 시작으로 슈퍼사이클 진입을 예상한다.
넷마블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1% 늘어난 2조9600억 원, 영업이익은 69.2% 증가한 3647억 원으로 추정하다. 2026년에는 ‘7대죄오리진’ 온기 반영되고 샹그릴라 프론티어 등의 대형신작이 출시예정이다. 연속 증익 가능성이 충분하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