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임직원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 운용을 마쳤다.

미래에셋생명은 7일부터 15일까지 ‘임직원 대사증후군 건강클리닉’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대상 '건강클리닉' 운영, '건강한 조직문화' 위해 마련

▲ 미래에셋생명이 임징권 대상 건강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미래에셋생명 직원이 7월 ‘임직원 대사증후군 건강클리닉’에서 상담을 받는 모습. <미래에셋생명>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조직문화 조성, 업무 몰입도 향상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산하 대사증후군 센터와 협업해 출장 방식으로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은 사전 신청을 하고 검진을 받았다.

검진 항목으로는 △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혈액검사 △복부 둘레 측정 △혈압 측정 △인바디를 활용한 체성분 분석 등이 포함됐다. 검진 뒤에는 전문 의료진과 개별 상담도 진행됐다.

황재석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단순한 검진을 넘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조직 전체가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 개개인의 건강이 곧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도 맞닿아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 건강경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