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가스공사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16일 ‘2025년 전사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 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리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최연혜 사장과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및 사업소 안전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근로자 안전 의식을 고취해 산업 현장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전사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회의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강연과 2025년 전사 안전·보건 업무 현안 토론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올해 가스공사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2등급)을 달성한 부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연혜 사장은 “가스공사가 정부 주관 안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실행력 높은 현장 안전 관리에 매진해 온 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최고로 안전한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