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주주가치를 높이려는 회사의 노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15일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를 기존 1만 원에서 1만3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현대지에프홀딩스 주가는 1만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올해도 연결 및 지분법 자회사들의 양호한 실적 동력과 함께 모든 계열사의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가 지속될 것이다”며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 증가, 보유 부동산 개발을 통한 임대수익 증가, 상표권 개발을 통한 로열티 수입 발생 등으로 중장기 배당 확대가 지속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긴 했으나 여전히 투자할 만한 매력을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지에프홀딩스 주가는 최근 3개월 사이 2배 뛰었다.
박 연구원은 “4월 이후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과 주가순자산비율은 각각 4.5배와 0.4배로 밸류에이션(적정가치 배수) 매력이 여전하다”며 “양호한 실적과 우수한 재무구조와 비교할 때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2025년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46.2%와 188.1%로 재무안정성도 매우 양호하다고 박 연구원은 덧붙였다.
그는 “적극적인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집중하고 있고 자회사 배당 확대를 통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배당 여력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천억 원, 영업이익 86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5.8% 늘어나는 것이다. 남희헌 기자
주주가치를 높이려는 회사의 노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15일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를 기존 1만 원에서 1만3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현대지에프홀딩스 주가는 1만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올해도 연결 및 지분법 자회사들의 양호한 실적 동력과 함께 모든 계열사의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가 지속될 것이다”며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 증가, 보유 부동산 개발을 통한 임대수익 증가, 상표권 개발을 통한 로열티 수입 발생 등으로 중장기 배당 확대가 지속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긴 했으나 여전히 투자할 만한 매력을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지에프홀딩스 주가는 최근 3개월 사이 2배 뛰었다.
박 연구원은 “4월 이후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과 주가순자산비율은 각각 4.5배와 0.4배로 밸류에이션(적정가치 배수) 매력이 여전하다”며 “양호한 실적과 우수한 재무구조와 비교할 때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2025년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46.2%와 188.1%로 재무안정성도 매우 양호하다고 박 연구원은 덧붙였다.
그는 “적극적인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집중하고 있고 자회사 배당 확대를 통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배당 여력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천억 원, 영업이익 86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5.8% 늘어나는 것이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