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맥스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펜슬 제형으로 유럽 뷰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코스맥스는 26일 ‘메이크업 인 파리 2025’ 박람회에서 ‘에코 포멜트 펜슬’로 ‘풀 서비스’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크업 인’은 매년 프랑스 파리,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 등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뷰티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18일부터 19일(현지시각)까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 전시장인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렸다. △부속품 △제형 및 성분 △풀 서비스 △포장재 △해양 뷰티 등 총 5개 부문을 평가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코스맥스가 수상한 ‘에코 포멜트 펜슬’은 외용기에 식물성 왁스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라벨은 옥수수 전분 유래 소재, 캡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한 재활용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메이크업 내용물을 왁스로 감싼 일체형 구조다. 립, 섀도, 블러셔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코스맥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펜슬 카테고리를 더욱 확대해나간다. 종이 소재를 활용한 펜슬, 파우더 질감의 아이브로우 및 섀도 펜슬, 밀착감을 높인 포인트 메이크업용 펜슬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코스맥스의 품질력과 혁신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혁신 제형을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코스맥스는 26일 ‘메이크업 인 파리 2025’ 박람회에서 ‘에코 포멜트 펜슬’로 ‘풀 서비스’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코스맥스가 개발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한 ‘에코 포멜트 펜슬’(왼쪽), 종이 소재 패키징을 적용한 ‘배럴 페이퍼 롤 펜슬’. <코스맥스>
‘메이크업 인’은 매년 프랑스 파리,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 등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뷰티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18일부터 19일(현지시각)까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 전시장인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렸다. △부속품 △제형 및 성분 △풀 서비스 △포장재 △해양 뷰티 등 총 5개 부문을 평가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코스맥스가 수상한 ‘에코 포멜트 펜슬’은 외용기에 식물성 왁스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라벨은 옥수수 전분 유래 소재, 캡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한 재활용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메이크업 내용물을 왁스로 감싼 일체형 구조다. 립, 섀도, 블러셔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코스맥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펜슬 카테고리를 더욱 확대해나간다. 종이 소재를 활용한 펜슬, 파우더 질감의 아이브로우 및 섀도 펜슬, 밀착감을 높인 포인트 메이크업용 펜슬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코스맥스의 품질력과 혁신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혁신 제형을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