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메카코리아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이 반영됐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3일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 원에서 8만4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0일 코스메카코리아 주가는 6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승은 연구원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종은 글로벌 수요 확산과 함께 2분기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일회성 인건비가 제거될 경우 실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415억 원, 영업이익 16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0.0% 줄어드는 것이다.
미국 법인 잉글우드랩미국은 하반기 실적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미국 내 기존 고객사들의 수주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3분기부터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미국 법인 잉글우드랩코리아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상위 고객사의 재주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상반기 재고조정도 마무리되면서 매출 확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937억 원, 영업이익 69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15.0%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이 반영됐다.

▲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3일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 원에서 8만4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0일 코스메카코리아 주가는 6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승은 연구원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종은 글로벌 수요 확산과 함께 2분기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일회성 인건비가 제거될 경우 실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415억 원, 영업이익 16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0.0% 줄어드는 것이다.
미국 법인 잉글우드랩미국은 하반기 실적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미국 내 기존 고객사들의 수주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3분기부터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미국 법인 잉글우드랩코리아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상위 고객사의 재주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상반기 재고조정도 마무리되면서 매출 확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937억 원, 영업이익 69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15.0%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