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효성엔지니어링과 두미종합개발을 흡수합병한다.
효성은 27일 효성엔지니어링과 두미종합개발을 2017년 4월1일자로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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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준 효성 사장. |
효성은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합병”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엔지니어링은 1997년 효성그룹과 일본 에바라가 합작설립한 회사로 산업플랜트 건설과 설계, 시공과 운영 등 건설분야와 수처리·폐기물처리·대기오염 방지시설 등 환경분야사업을 하고 있다.
두미종합개발은 골프장 조성과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