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단일화 협상을 다시 시작한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후 8시30분부터 김 후보와 한 전 총리가 단일화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9일 오후 8시30분부터 단일화 협상을 다시 시작한다. 김 후보와 한 전 총리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협상은 두 사람이 직접 진행하지 않고 김 후보 측과 한 전 총리 측에서 각각 실무자 2명이 참석한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참석하기로 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