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돈 1분기 실적으로 시장의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9일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5천 원에서 7만7천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강석오 연구원은 “4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고 있다”며 “신작 퀄리티와 흥행 성공률, 변동비 축소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 6239억 원, 영업이익 497억 원을 거뒀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1245.8% 가량 늘어난 것이다.
기존작 ‘나혼자만레벨업:어라이즈’가 업데이트 효과로 반등하면서 전체 매출의 8%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작 ‘RF온라인넥스트’는 3월20일 출시 이후 실적에 반영된 10일 동안 일매출 15억 원 이상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 연구원은 “특히 마케팅비가 신작 출시에도 매출 대비 18% 수준으로 유지됐다”며 “인건비도 지난해보다 4% 줄어들었으며 자체결제시스템 도입 이후 지급수수료 비중은 축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신작 개발력과 기존작 운영역량, 자체결제시스템을 통한 변동비 축소 효과가 과소평가 받았다”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지속적으로 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넷마블을 게임주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정희경 기자
9일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5천 원에서 7만7천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 신한투자증권은 9일 넷마블에 대한 목표주가로 7만7천 원을 제시했다.
강석오 연구원은 “4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고 있다”며 “신작 퀄리티와 흥행 성공률, 변동비 축소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 6239억 원, 영업이익 497억 원을 거뒀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1245.8% 가량 늘어난 것이다.
기존작 ‘나혼자만레벨업:어라이즈’가 업데이트 효과로 반등하면서 전체 매출의 8%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작 ‘RF온라인넥스트’는 3월20일 출시 이후 실적에 반영된 10일 동안 일매출 15억 원 이상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 연구원은 “특히 마케팅비가 신작 출시에도 매출 대비 18% 수준으로 유지됐다”며 “인건비도 지난해보다 4% 줄어들었으며 자체결제시스템 도입 이후 지급수수료 비중은 축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신작 개발력과 기존작 운영역량, 자체결제시스템을 통한 변동비 축소 효과가 과소평가 받았다”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지속적으로 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넷마블을 게임주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