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봤다.
SK이노베이션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1466억 원, 영업손실 446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2%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 영업이익은 6247억 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SK E&S와 합병 이후 처음으로 SK E&S의 분기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면서 2022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최대 분기 매출을 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석유사업은 매출 11조9181억 원, 영업이익 363억 원 △화학사업은 매출 2조4770억 원, 영업손실 1143억 원 △윤활유사업은 매출 9722억 원, 영업이익 1214억 원 등을 기록했다.
또 △석유개발사업은 매출 3831억 원, 영업이익 1204억 원 △배터리사업(SK온)은 매출 1조6054억 원, 영업손실 2993억 원 △소재사업은 매출 238억 원, 영업손실 548억 원 △E&S사업은 매출 3조7521억 원, 영업이익 1931억 원을 냈다.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전망 및 사업 방향과 관련해 하절기 진입에 따라 정제마진 개선을 예상하고 배터리 수요 확대 및 생산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건기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북미 배터리 공장 가동률 및 판매량 개선, 베트남 광구 개발, 운영 최적화 등 사업 별 수익성 개선 활동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석유, 화학부터 LNG, 전력까지 아우르는 토탈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 이노베이션'으로 결속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1466억 원, 영업손실 446억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 SK이노베이션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1466억 원, 영업손실 446억 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2%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 영업이익은 6247억 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SK E&S와 합병 이후 처음으로 SK E&S의 분기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면서 2022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최대 분기 매출을 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석유사업은 매출 11조9181억 원, 영업이익 363억 원 △화학사업은 매출 2조4770억 원, 영업손실 1143억 원 △윤활유사업은 매출 9722억 원, 영업이익 1214억 원 등을 기록했다.
또 △석유개발사업은 매출 3831억 원, 영업이익 1204억 원 △배터리사업(SK온)은 매출 1조6054억 원, 영업손실 2993억 원 △소재사업은 매출 238억 원, 영업손실 548억 원 △E&S사업은 매출 3조7521억 원, 영업이익 1931억 원을 냈다.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전망 및 사업 방향과 관련해 하절기 진입에 따라 정제마진 개선을 예상하고 배터리 수요 확대 및 생산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건기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북미 배터리 공장 가동률 및 판매량 개선, 베트남 광구 개발, 운영 최적화 등 사업 별 수익성 개선 활동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석유, 화학부터 LNG, 전력까지 아우르는 토탈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 이노베이션'으로 결속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