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양화학 주가가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45분 코스피시장에서 진양화학 주식은 직전거래일보다 29.99%(1285원) 내린 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화학 주가 장중 하한가, '오세훈 불출마'에 진양그룹주 동반 하락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주로 알려진 진양화학 주가가 14일 오전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진양산업(-28.23%) 진양폴리(-21.43%) 진양홀딩스(-3.93%) 진양제약(-3.10%) 등 진양그룹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평가받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주말 불출마를 선언한 영향이다.

진양그룹주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오 시장 테마주로 알려졌다.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에서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