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은행권과 정부, 민간기업이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강화에 힘을 모은다.
은행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민간 소상공인 전문기업들과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2월 금융위,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소상공인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체계와 실행 토대 강화를 뼈대로 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을 잘 설계하고 제대로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은행권, 민간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컨설팅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 연구자료 및 관련 서비스를 공유하고 각자 운영하던 컨설팅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자금공급과 채무조정 등 금융영역과 창업·운영·폐업 등 비금융영역 관련 자문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은행 영업점을 통한 금융지원 3종 세트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컨설팅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는 금융위,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공공기관, 은행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민간 전문기업으로는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창톡, 핀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신용데이터, 한국표준협회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박혜린 기자
은행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민간 소상공인 전문기업들과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아래 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일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은행연합회>
이번 협약은 2024년 12월 금융위,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소상공인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체계와 실행 토대 강화를 뼈대로 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을 잘 설계하고 제대로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은행권, 민간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컨설팅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 연구자료 및 관련 서비스를 공유하고 각자 운영하던 컨설팅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자금공급과 채무조정 등 금융영역과 창업·운영·폐업 등 비금융영역 관련 자문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은행 영업점을 통한 금융지원 3종 세트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컨설팅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는 금융위,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공공기관, 은행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민간 전문기업으로는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창톡, 핀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신용데이터, 한국표준협회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