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유일로보틱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SK그룹의 로보틱스 자회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알려지며 상승했다.
2일 오전 10시10분 코스닥 시장에서 유일로보틱스는 전날보다 15.88%(9800원) 오른 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6.74%(1만6500원) 높은 7만8200원에서 출발해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 최대주주인 김동헌 대표이사가 SK배터리아메리카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콜옵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날 공시됐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 SK온의 미국 법인이다.
SK배터리아메리카가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유일로보틱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되는 구조다. 계약 대상 주식의 비중은 완전희석화 기준 최대 23%로 주당 가액은 2만8천 원이다.
옵션 행사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최대 5년이다. 김태영 기자
SK그룹의 로보틱스 자회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알려지며 상승했다.
▲ SK그룹과의 콜옵션 계약 체결에 2일 장중 유일로보틱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일 오전 10시10분 코스닥 시장에서 유일로보틱스는 전날보다 15.88%(9800원) 오른 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6.74%(1만6500원) 높은 7만8200원에서 출발해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 최대주주인 김동헌 대표이사가 SK배터리아메리카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콜옵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날 공시됐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 SK온의 미국 법인이다.
SK배터리아메리카가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유일로보틱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되는 구조다. 계약 대상 주식의 비중은 완전희석화 기준 최대 23%로 주당 가액은 2만8천 원이다.
옵션 행사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최대 5년이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