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지난해 약 14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오뚜기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함 회장은 지난해 13억6천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023년과 비교해 8.9% 늘었다.
 
함영준 오뚜기서 작년 보수 13.6억 수령, 2023년보다 8.9% 증가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3억6천만 원을 받았다. 2023년보다 8.9% 줄었다.


보수 내역을 살펴보면 급여 9억6천만 원, 상여 4억 원을 받았다.

오뚜기는 “상여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을 평가해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사장은 8억500만 원을 받았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