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업체 현성바이탈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밑돌았다.
현성바이탈 주가는 9일 시초가 6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210원(19.21%) 내린 509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 7천 원보다 27%나 떨어졌다.
![]() |
||
▲ 한국거래소는 9일 신지윤 현성바이탈 대표(오른쪽 3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현성바이탈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
지난해 부채비율 23%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58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을 냈다. 2014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26% 늘어났다. 올해상반기는 매출 210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