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 신규 점포 열어, 올해 30곳 출점

▲ 신세계까사 갤러리아센터시티점. <신세계까사>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까사가 본격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까사는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 전문 매장 두 곳을 새로 연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올해 마테라소의 수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내 약 30개 전문 매장 추가 출점, 제품 라인업 확대, 브랜딩 강화 등 브랜드 볼륨 키우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문을 연 마테라소 신규 매장은 갤러리아백화점의 센터시티점과 광교점에 각각 입점했다.

두 매장은 중부 지역 고객 유입과 향후 인근 상권으로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신세계까사는 기대한다.

신규 매장에서는 마테라소의 친환경 프리미엄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을 비롯해 ‘문바우’, ‘포그’ 등 마테라소의 인기 침대 라인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전문 컨설팅을 통해 수면 습관과 체형에 맞는 제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신세계까사는 마테라소 전문 매장 신규 개점을 기념해 해당 지점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마테라소 갤러리아센터시티점은 오는 9일까지, 광교점은 16일까지 마테라소 포레스트 매트리스 단품을 최대 15% 할인해준다. 매트리스와 침대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 가격을 최대 30% 깎아준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 상당의 갤러리아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올해는 직영점 외 대리점 모집도 적극 추진하며 전문 매장 권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상권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마테라소만의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