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맞춤 지원을 통한 지역개발사업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민간의 투자 유도로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공모는 사전컨설팅 이후 5월19일 접수를 시작으로 현장심사, 최종평가 등을 거쳐 7월 초 최종 대상지가 선정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가철도공단(KR) 등 관련 공공기관이 초기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사업성을 검토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등 2개 사업 분야로 나눠 공모를 실시한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투자선도지구 29개, 지역수요맞춤지원 166개 등 모두 195개의 지역개발사업을 선정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성화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역세권, 터미널 등 교통 요충지를 중심으로 3곳 안팎에서 대상지를 찾는다.
지역수요맞춤지원은 다른 국책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패키지형 사업을 말한다. 올해 선정 예상 규모는 17곳가량이다.
김지연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별 다채롭고 효과적 지역개발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민간의 투자 유도로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 국토부가 3월 공고를 시작으로 '2025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개시한다.
올해 공모는 사전컨설팅 이후 5월19일 접수를 시작으로 현장심사, 최종평가 등을 거쳐 7월 초 최종 대상지가 선정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가철도공단(KR) 등 관련 공공기관이 초기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사업성을 검토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등 2개 사업 분야로 나눠 공모를 실시한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투자선도지구 29개, 지역수요맞춤지원 166개 등 모두 195개의 지역개발사업을 선정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성화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역세권, 터미널 등 교통 요충지를 중심으로 3곳 안팎에서 대상지를 찾는다.
지역수요맞춤지원은 다른 국책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패키지형 사업을 말한다. 올해 선정 예상 규모는 17곳가량이다.
김지연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별 다채롭고 효과적 지역개발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