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효성중공업은 1MW급 수소엔진 발전기가 겨울철(동절기) 연속 운전 1400시간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의 수소엔진 발전기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것이다. 온전히 수소만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제품이다.
회사는 2024년 4월부터 효성화학 울산 용연공장에 수소엔진발전기를 설치·가동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미 여름철 운전에서도 안정적 엔진 출력과 효율을 입증했다”며 “이번 겨울철 연속운전 성과로 기온변화가 극심해지는 상황에서 운전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2024년 12월 한국남동발전과 '수소엔진발전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맺고 미래 무탄소 전력산업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수소·수소화합물 전소엔진 발전사업 △청정 수소 생산·활용 실증 △기타 청정 수소·수소화합물 관련 사업과 기술협력 등 수소발전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신재희 기자
회사의 수소엔진 발전기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것이다. 온전히 수소만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제품이다.

▲ 효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수소엔진발전기가 겨울철 연속운전 1400시간을 달성했다. 사진은 회사가 지난해 12월 효성화학 울산 용연공장에서 가동시킨 수소엔진발전기. <효성중공업>
회사는 2024년 4월부터 효성화학 울산 용연공장에 수소엔진발전기를 설치·가동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미 여름철 운전에서도 안정적 엔진 출력과 효율을 입증했다”며 “이번 겨울철 연속운전 성과로 기온변화가 극심해지는 상황에서 운전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2024년 12월 한국남동발전과 '수소엔진발전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맺고 미래 무탄소 전력산업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수소·수소화합물 전소엔진 발전사업 △청정 수소 생산·활용 실증 △기타 청정 수소·수소화합물 관련 사업과 기술협력 등 수소발전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