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홈쇼핑이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20일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12개 브랜드의 신상품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 개최, 12개 브랜드 봄 신상품 공개

▲ 롯데홈쇼핑이 20일부터 봄 신상품을 공개한다. 사진은 ‘안나수이’의 봄 신상품.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대표 패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봄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21일 이은영 쇼호스트가 이끄는 ‘영스타일’에서 브랜드 ‘LBL’의 실크 캐시미어 가디건과 블라우스를 판매한다. 1일 ‘엘쇼’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슈퍼띵스’와 협업한 ‘바이브리짓’의 청바지와 트위드 재킷을 공개한다.

‘안나수이’, ‘릴리오’도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안나수이’는 21일부터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무늬를 적용한 치마와 가디건 등을 출시한다. 네덜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릴리오’도 25일 프리미엄 소재와 배색 포인트를 활용한 니트를 시작으로 목도리, 바지 등 신상품을 선보인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봄 시즌을 앞두고 고급 소재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다양화한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을 대거 준비했다”며 “타깃별 고객 취향에 맞춘 차별화 브랜드로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