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P9'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6만9천 원으로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2일 P9 시리즈의 공시지원금과 할인혜택 등 판매조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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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2일 화웨이의 스마트폰 'P9'을 단독으로 출시했다. |
공시지원금은 P9의 경우 최대 25만9천 원, P9플러스는 최대 26만9천 원으로 결정됐다. 출고가는 P9이 59만9500원이고 P9플러스가 69만9600원이다.
P9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별로 보면 △데이터스페셜D(월 기본요금 11만 원)는 25만9천 원 △데이터스페셜A(월 기본요금 6만5890원)는 17만 원 △데이터일반(월 기본요금 3만2890원)은 10만4천 원 등이다.
P9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데이터스페셜D(월 기본요금 11만 원)가 26만9천 원 △데이터스페셜A(월 기본요금 6만5890원)가 18만 원 △데이터일반(월 기본요금 3만2890원)이 11만4천 원이다.
공시지원금 외에 추가 할인혜택도 내놓았다.
1997~1999년에 태어난 소비자가 P9 시리즈를 구매하면 데이터스페셜A 요금제를 기준으로 6개월 동안 매달 청구요금에서 1만7490원씩 할인해 주는 혜택도 내놨다.
제휴 신한카드로 구매할 경우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매달 청구요금에서 1만5천~2만5천 원을 깎아준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전국 755개 매장에서 P9 체험존을 운영하고 각종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