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해외점포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24일 강 행장이 해외점포장들과 신년 화상회의를 갖고 원칙에 입각한 업무 수행 당부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태영 NH농협은행 해외점포장 화상회의, "현지서 신뢰받는 은행 만들어야"

▲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해외점포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NH농협은행 >


강 행장은 해외점포장들에게 진출국 시장 네트워크 강화, 손익 중심의 사업 관리를 부탁했다. 해외점포 직원들의 어려움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NH농협은행은 미국, 호주, 중국, 베트남 등 8개국에서 11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강 행장은 “현지의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외점포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원리·원칙에 따른 업무 수행과 지속적 내부통제 강화로 해외에서도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