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17~18일 전북 정읍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표하고 있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은 17~18일 전북 정읍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백종일 전북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경영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한 뒤 상반기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북은행만의 영업 전략을 논의했다.
백 행장은 “올해도 어려운 경기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으로 지역 기반 동반성장과 전북은행만의 핵심전략 추진을 한층 견고히 하겠다”며 “올해도 소통과 협력으로 하나 된 ‘원팀(ONE TEAM)’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추구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