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설 연휴 기간에도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설 연휴 동안 ‘알뜰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알뜰택배는 CU에서 접수한 택배를 고객이 지정한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CU에 따르면 5㎏ 이하 소형 택배만 취급하고 일반 택배 보다 배송 기간이 느리지만 이용 가격이 40% 정도 저렴하다.
알뜰택배는 이번 연휴 동안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택배 접수가 가능하다. 같은 기간 택배 수거와 배송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일반 택배는 25일부터 30일까지 접수가 중단된다. 배송까지 평균 3~4일이 걸리는 CU 알뜰택배를 이용하면 수취 기준으로 최대 약 일주일 정도 더 빨리 받을 수 있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팀장은 “전국 1만8천여 개 점포가 촘촘한 물류망으로 연결돼 있어 명절 연휴 기간에도 고객에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설 연휴 동안 ‘알뜰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 BGF리테일이 설 연휴 동안에도 CU ‘알뜰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 BGF리테일 >
알뜰택배는 CU에서 접수한 택배를 고객이 지정한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CU에 따르면 5㎏ 이하 소형 택배만 취급하고 일반 택배 보다 배송 기간이 느리지만 이용 가격이 40% 정도 저렴하다.
알뜰택배는 이번 연휴 동안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택배 접수가 가능하다. 같은 기간 택배 수거와 배송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일반 택배는 25일부터 30일까지 접수가 중단된다. 배송까지 평균 3~4일이 걸리는 CU 알뜰택배를 이용하면 수취 기준으로 최대 약 일주일 정도 더 빨리 받을 수 있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팀장은 “전국 1만8천여 개 점포가 촘촘한 물류망으로 연결돼 있어 명절 연휴 기간에도 고객에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