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건설이 주택 브랜드 스위첸 광고로 서울영상광고제에서 6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KCC건설은 제22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스위첸 광고인 ‘식구의 부활’이 ‘2024 TV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KCC건설 스위첸 광고 '식구의 부활', 서울영상광고제 동상으로 6년째 수상

▲ KCC건설 스위첸 2024 광고 캠페인 '식구의 부활'. < KCC건설 >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한 국내 최대 영상광고 축제다. ‘가장 대중적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표어 아래 일반 네티즌과 전문 광고인, 광고계를 대표하는 심사위원들이 심사한다.

KCC건설은 2019년 ‘엄마의 빈방’, 2020년 ‘문명의 충돌’, 2021년 ‘등대프로젝트’, 2022년 ‘내일을 키워가는 집’, 2023년 ‘문명의 충돌2’에 이어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스위첸 광고로 6년 동안 내리 상을 받았다.

KCC건설에 따르면 식구의 부활이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으로는 스위첸이 그동안 지속적 화두로 던진 메시지가 공감대를 얻은 점이 꼽힌다.

KCC건설은 여러 광고를 통해 집의 본질적 의미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 관계를 탐구하는 데 힘썼다.

식구의 부활에서는 주방과 식탁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나누는 식사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식구’라는 의미를 되새기는 데 집중했다.

KCC건설은 집,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 관계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가치와 본질을 재조명하는 광고를 앞으로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KCC건설 관계자는 “스위첸 광고를 보고 가족들과 따뜻한 식사를 했다는 인증글이 게시되는 등 긍정적 영향력을 깊이 체감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한 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해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식구’들이 부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