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토스인증서 이용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인증서가 누적 발급 260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인증서 누적 발급 2600만 건 돌파,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도 이용 가능

▲ 토스인증서 발급 건수가 2600만 건을 돌파했다. <토스>


토스 인증서는 전자서명과 본인확인, 간편인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서 서비스로 2021년 11월부터 발급이 시작됐다.

토스는 특히 핀테크업계에서 유일하게 전자서명인증사업자와 본인확인기관 지위를 모두 지니고 있다. 이에 토스인증서는 공공서비스와 금융, 생활영역에 이르는 제휴처 3천여 곳에서 사용가능하다.

특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을 위한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 로그인도 토스인증서로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 인증서는 발급 한 번으로 공공과 금융, 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 보안으로 신뢰도 높은 인증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