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에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무신사는 8일 설 연휴를 앞두고 입점 브랜드에 정산대금 1130억 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무신사에 입점한 브랜드는 8천 개가 넘는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여성패션 전문 플랫폼인 29CM에도 1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무신사는 이번 결정으로 17일 대금을 지급하게 됐다.
신사는 최근 소비 심리 위축과 이상 기후로 중소 패션 브랜드의 재고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정산이 입점 브랜드의 자금 운영과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임직원 급여와 원부자재 대금 결제 등으로 비용 수요가 높아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입점 브랜드 부담을 덜기 위해 정산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 브랜드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무신사는 8일 설 연휴를 앞두고 입점 브랜드에 정산대금 1130억 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에 정산대금 113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현재 무신사에 입점한 브랜드는 8천 개가 넘는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여성패션 전문 플랫폼인 29CM에도 1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무신사는 이번 결정으로 17일 대금을 지급하게 됐다.
신사는 최근 소비 심리 위축과 이상 기후로 중소 패션 브랜드의 재고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정산이 입점 브랜드의 자금 운영과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임직원 급여와 원부자재 대금 결제 등으로 비용 수요가 높아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입점 브랜드 부담을 덜기 위해 정산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 브랜드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