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그맨 김영철씨가 2일 서울 서초구 삼일제약 본사 강당에서 열린 삼일제약 시무식에서 임직원들 대상 강연을 하고 있다. <삼일제약>
삼일제약은 허 회장이 2일 서울 서초구 삼일제약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의 노력과 단합을 바탕으로 2025년 한해 삼일제약이 중대형 제약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내 법인의 내실 있는 성장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해외 법인 투자를 통한 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중장기적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여 미래 세대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삼일제약은 시무식에 이어 개그맨 김영철씨를 초청해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란 주제로 임직원 대상 강연을 진행했다. 김씨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라디오 DJ,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강연에서 꿈을 향한 도전과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풀어내며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방법을 제시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