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에서 135억 원 규모 부당대출 사고가 적발됐다.
3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과정에서 업무상배임에 따른 135억 원대 금융사고가 발견됐다.
이번 금융사고는 2023년 4월26일부터 같은 해 11월30일까지 상가 관련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수분양자가 아닌 시행사 이해관계인 계좌로 자금이 들어간 부당대출 건으로 파악됐다.
사고금액은 135억6290만 원이다.
손실 예상금액은 미정이고 담보금액은 107억1500만 원이다. 손실 예상금액은 사고금액에서 회수 예상금액을 차감한 것이다.
KB국민은행은 관련 직원을 인사조치하고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린 기자
3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과정에서 업무상배임에 따른 135억 원대 금융사고가 발견됐다.

▲ 금융감독원이 KB국민은행 정기검사에서 135억 원대 부당대출 사고를 적발했다.
이번 금융사고는 2023년 4월26일부터 같은 해 11월30일까지 상가 관련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수분양자가 아닌 시행사 이해관계인 계좌로 자금이 들어간 부당대출 건으로 파악됐다.
사고금액은 135억6290만 원이다.
손실 예상금액은 미정이고 담보금액은 107억1500만 원이다. 손실 예상금액은 사고금액에서 회수 예상금액을 차감한 것이다.
KB국민은행은 관련 직원을 인사조치하고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