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한다.
신협중앙회는 5일부터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타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중단은 적용 지역을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
다주택자가 주택구입자금을 목적으로 신청하는 담보대출은 잔금대출을 포함해 모두 취급을 중단한다.
이에 더해 연내 인출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한 중도금대출 신규취급도 제한한다. 이번 규제는 연말까지 시행되며 필요 시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신협은 가계대출 관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포용금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신협중앙회는 5일부터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 신협중앙회가 연말까지 다주택자 대상 주택담보대출을 모두 중단한다. <신협중앙회>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타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중단은 적용 지역을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
다주택자가 주택구입자금을 목적으로 신청하는 담보대출은 잔금대출을 포함해 모두 취급을 중단한다.
이에 더해 연내 인출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한 중도금대출 신규취급도 제한한다. 이번 규제는 연말까지 시행되며 필요 시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신협은 가계대출 관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포용금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